비가 오는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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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와 막걸리

18대 총선이 있었던 오늘.
오후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징징양은 부추전을 구워내기 시작했고, 대포고냥군은 수퍼로 달려가 막걸리 한병을 ‘냉큼’ 사왔다.

그녀의 부추전은 맛있구나. 막걸리도 환상이다.
바둥이는 옆에서 부추전 한 조각을 맛있게 받아먹었고,
우리 부부는 낮 술에 얼큰하게 취했고,

봄비가 내리던날, 이렇게 하루는 지나가고 있다.

비가 오는 날에는…”에 대한 2개의 생각

  1. 보기만 해도 구수하다 캬~~~
    그리운 한쿡!
    너희집도 그리워~~~

    앗!!! 진갱이 블로그에 왔다가 보고 답글을 쓴건데 이곳에 있었던거였남요!;;;
    으흐 반말의 지껄임은 패쓰하여주세요ㅠㅠ(진갱이껀줄알고;;)

    응답
    1. 대포고양이

      하핫, 별말씀을.
      비엣남은 날씨 좋은가요?
      거기서도 부추전을 구워서 막걸리랑 드시는겝니다!
      대학 졸업하고 거의 10년만에 먹었던 막걸리…
      아주아주 좋았습니다요~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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