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고냥Bros.'에 해당되는 글 29건
  1. 2010/08/02 털 뽑힌 사나이 (12)
  2. 2010/07/18 봉봉이를 빨아 봅시다 (14)
  3. 2010/06/18 막둥이 (30)
  4. 2010/06/01 구름이가 달라졌어요! (10)
  5. 2010/04/19 일상 - 구름이 (8)
  6. 2010/02/01 맑음아 안녕- (4)
  7. 2010/01/15 가습기 (6)
  8. 2010/01/03 UKI @ CAFE FLAT (21)
  9. 2009/11/01 두 살, 바둥이 입니다- (16)
  10. 2009/10/08 쥐돌이 막대기 (21)

털 뽑힌 사나이

대포고냥Bros. 2010/08/02 16:30 posted by 대포고양이

아- 이건 뭔가요-



앗-!!! Veet 로 제모했나요-



흑- 이제 전 삐급 고양이인거임?


며칠 전, 바둥이는 작은 방 서랍장 위에 높이 높이 쌓아둔 아이맥 박스 위에서 놀고 있던중 우당탕 아래로 떨어졌다. 뭐, 항상 있는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떨어진 자리 근처에 보니 바둥이색 (!) 털이 한 웅큼 빠져있네! 급히 바둥이를 찾아서 이리저리 살펴보니 바둥이 옆구리 털이 삼각형 모양으로 깔끔하게 '제모' 되어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잘 생각해 보니, 쌓아 둔 아이맥 박스 아래에는 잡동사니를 수납하기 위한 플래스틱 공간 박스들이 있었는데 그 서랍 하나가 조금 열려 있었던 것이다. 바둥이는 굴러떨어지면서 열린 서랍에 옆구리를 스쳤고, 순식간에 털이 한 줌 끼었고- 서랍이 완전히 닫힌 것이다. 완전 이른바 0.01초 '서랍 제모' 당한 바둥이. 생 털이 뽑힌 자리를 보니, 피가 맺혀있다. 얼마나 아팠을까- 그나마 일 주일쯤 지난 지금은 다시 '바둥이 색' 털이 송송 나고 있다.

ps. 사실, 굴러 떨어지고도 구름이인지 우키인지를 잡으러 미친듯 달려갔다는-
      아픈것도 모르고 말이다. 역시 바둥이는 남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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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이하 at 2010/08/02 18:36

    대단한 바둥이. 처음에 상처만 보고 뭔가 다친 건가 싶어서 깜짝 놀랬는데..^^
    다행이야~

  2. Commented by 클라라 at 2010/08/03 01:24

    흐악, 바둥이, 진짜 아팠겠으요~
    어쩜 저렇게 상처 자국이 리얼할까요? -.-

  3. Commented by suha at 2010/08/03 09:50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바둥이와 많이 닮은 러시안 블루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데...
    아이고 저녀석 얼마나 아팠을까요.. ;ㅁ;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8/05 01:29

      수하님 반갑습니다-
      말씀듣고 블로그에서 꼼행이 보고왔어요-
      정말 귀엽게 생겼어요- 뭔가 바둥이와는 달리 좀 더 성격 좋아보인다능-
      언제 수하님과도 오프 모임에서 뵐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해요-
      블로그 자주 놀러갈께요- ^^

  4. Commented by jay군 at 2010/08/04 09:43

    이런 남자 하나쯤 있어도 되지 않을까..
    그나마 털 다시 나서 다행임..^^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8/05 01:30

      어허- 벌써 달라스 출장이 내일이구마-
      2주동안 수짱님은 혼자 심심해서 어짜눙-
      출장 다녀와서 꼭 같이 식사해- 고생행 제이군-

  5. Commented by 나비 at 2010/08/05 12:13

    사내라면! 땜통인가요?
    이 더위에 4남매 어찌 지내는지..
    제이군 보내고 깝칠 곳을 잃은 수짱입니다ㅠㅠ

  6. Commented by 복숭아 at 2010/08/12 14:46

    윽.. 어쩌다 털 한개만 뽑혀도 무지 아픈뎅.얼마나 아팠을까요..ㅜㅜ 근데 왠지 한편으론 좀 웃긴거 같기도...-_-;;;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8/16 01:43

      하나하나 뽑으면 더 아플것 같지만,
      저렇게 순식간에 확 뽑히면 오히려 좀 나을 것 같기도 해요 ㅎㅎㅎ;;;

봉봉이를 빨아 봅시다

대포고냥Bros. 2010/07/18 05:39 posted by 대포고양이

봉봉이의 생일은 올해 4월 20일. 태어난 지 이제 곧 삼 개월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 아기라는 이유로 단 한 번도 목욕을 한 적이 없다. 털도 복슬한 녀석이 침대, 소파 밑 가리지 않고 들어가 딩굴거리는 바람에 초 꼬질꼬질에 아기 고양이 특유의 콤콤-한 냄새까지. 그래서 7월 11일 드디어 봉봉이를 빨았다. 고양이들은 첫 목욕 경험에서 '목욕은 무서운 것' 이라든지, '따뜻한 것' 과 같은 식으로 굳어져 버리는 경우가 많아 특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봉봉이는 워낙에 착하고 순한 아이라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말이다.

앗! 나의 가오인 털들이, 털들이...


그런데 좀 시원한 것 같기도-



구석까지 뽀득뽀득-



에미야, 조금만 쉬었다 하자꾸나-


말려줘-

[후기]
1. 목욕하는 내내 한 번도 울음 소리 내지 않았던 착한 봉봉이-
2. 마지막 사진에서 봉봉이 눈 옆에 '삐싱' 마크는 무엇? - 절대 합성 아님-
3. 말린 후의 사진을 올렸어야 하는데 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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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이하 at 2010/07/19 01:20

    목욕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나까지 개운해지는 느낌~
    나도 녹천탕물에 몸이나 담그러 갈까나~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7/19 15:40

      고양이들도 욕탕에 물 받아 놓으면 알아서 들어가서
      헤엄치고 놀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입욕제도 넣어줄 수 있는데...

  2. Commented by 마롱 at 2010/07/19 10:28

    에미야-부분에서 빵 터졌어요
    역시 봉봉이도 가오털 축 늘어지니 바들바들 얇고 작네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7/19 15:42

      이번주 주말에 봉봉이를 소개 받겠네요-
      봉봉이는 정말 '고양이 같지 않아요!'
      너구리? 강아지? 뭔가 알수없는 생명체 봉봉이-

  3. Commented by HannaH at 2010/07/21 12:59

    ㅋㅋ 정말 털들은 고양이의 가오지요
    진짜 물에 적셔 놓으면 스핑크스 종류 같이 되버리는게
    넌 누구니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ㅋㅋ
    진짜 귀엽네요 ㅋㅋ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7/21 16:16

      블로그에 다녀왔습니다-
      로또와 연고 두 아이와 함께 사시는 건가요?
      한나님 아깽이들도 참 착하게 생겼어용- ㅎㅎ

  4. Commented by 나비 at 2010/07/22 11:07

    봉봉이 순디에욤~
    하루는 아직 목욕 안시켰어요..왠지 무섭;;; 하하
    사진보면서 징징 양말 젖을텐데 쓸데없이 걱정요..ㅋㅋ

  5.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7/25 21:49

    아, 봉봉이는 며칠 전에 드디어 3개월이 지났네요-
    다음 주엔 기본 접종을 시작하러 가야 겠어요-
    완전 순댕이인데 어찌 그리 우키언니를 괴롭히는지- ㅎㅎㅎ

  6. Commented by 연님 at 2010/07/25 22:01

    오- 순한아이 봉봉 목간씬이군효- 아...@..@ 쓰듬쓰듬..스읍-
    근데 엄마의 핑크양말이 눈에 쏘옥 들어오네염.(발가락 양말인가효- 발가락하나하나 도드라져 있네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7/25 23:25

      아 연님, 지난번에 회동이 불발되어 아쉬웠어요-
      담에 꼭 다시 약속 잡아서 뵈어요-
      징징 발에 신은 것은 사실 '마미손 고무장갑' 이예요-

  7. Commented by ㅅㅎ at 2010/07/25 23:46

    착한 봉봉이..
    미로가 어여 본받아야 하는데 말에요.
    우선 무는거라도 고쳐야되는데 흑... 좀 나아진것 같으면서도 어느새 발공격 ㅠㅠ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7/26 02:01

      안 그래도 미로 무는거 좀 걱정이어요-
      고양이 기르는 저도 미로가 가까이 오면 흠칫! 했어요-_-;;
      미로는 아무래도 손을 장난감으로 알고 있는듯-

  8. Commented by 지요 at 2010/07/27 13:49

    아, 아래서 두번째 사진.
    표정과 앞발 늘어짐이 압박이예요. 으하하하.

막둥이

대포고냥Bros. 2010/06/18 00:35 posted by 대포고양이

아- 이건 또 뭔가요-



이름을 뭘로 지어야 할까요?


우키가 마지막이라며?

응?

ps. 이름은 '봉봉' 이라고 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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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징징 at 2010/06/18 01:22

    아아, 대체 이게 뭔가요오오오오-
    심지어 고양이같지도 않아!!!!!!!

  2. Commented by 이하 at 2010/06/18 02:39

    아우. 정말 메종드상도 가보고 싶어지는구려 흑흑.

  3. Commented by ㅈㅎ at 2010/06/18 03:06

    엇 전 샴인줄 알았어요 ㅎㅎㅎ

    이름은 '누규 , 먹뭉, 비누, 먹구름(...), 미코, 벤또(........), 욘쯔(..................), 우동
    으허허...


    정말 이름짓기는 뒷골 쥐나는 작업이에요 -_-; 어여 보고 싶어요!!!

  4. Commented by gyul at 2010/06/18 07:07

    아!!!!!!!!!!!!!!!!!!!!!!!!!!!!!!!!!!!!이건 몬가요!!!!!!!!!!!!!!!!!!!!!!!!!!!!!!!!!!!!!!!!!!!!!!!!!!!!!!!!!!
    첫번째 사진을 보고는 무심코 햄스터 열쇠고리인줄알았는데....
    우어우어우어~~~~~~~~~
    살아잉는거....맞쬬????????
    얘가 그름...우키...동........................생..................!!!!!!!!!!
    끄악!!!!!!!!!!!!!!!!!!!!!!!!!! 기여워!!!!!!!!!!!!!!!!!!!!!!!!!!!!!!!!!!!!!!!!!!!

  5. Commented by 나비 at 2010/06/18 11:25

    아가 안녕? 고개들어 얼굴 줌 보여주련~ㅎㅎ
    귀랑 꼬리 넘 귀엽~~
    막둥 입성 축하드려용^^
    이름도 기대기대 할게욤~~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6/21 00:20

      수짱님, 오늘 메종드 상도에서의 다과는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조만간 분당쪽으로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6. Commented by 마롱 at 2010/06/18 11:35

    저 표정과 자세는 수행중인 <요다>인데요 ☞☜
    어린아이에게 넘 가혹한 이름인가요? ㅋㅋㅋ

  7. Commented by 네코맘 at 2010/06/18 12:22

    우히히히~
    냐하하하~
    이걸 어쩌요~

  8. Commented by jay군 at 2010/06/18 12:53

    샴 커스텀을 입은 췬췰라라니..털썩.. 이름은 드미트리 어떨까?
    스칸디나비아풍으로..농담이고 뭔가 랜덤한 의성어틱한 이름을
    소유한 상도동 아이들로 보아서 무언가 이름이 될만한 특징이 나타날듯..^^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6/21 00:24

      바둥이가 이름짓기 제일 쉬웠고- 그 담이 구름이였고-
      우키는 꽤 힘들었는데, 얘는 정말 정말 어려워-
      뭐랄까 남은 이름이 거의 소진된 느낌?
      결국 '봉봉' 이로 정했어-

  9. Commented by 오란씨♡ at 2010/06/18 19:49

    어머 ♡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는 의미에서 '끝순이'를 추천합니다 ㅎㅎㅎ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6/21 00:25

      '끝' 이나, '말' 자가 들어간 이름도 고려해 보았으나-
      어머니 성함을 '말' 자를 쓰시는 관계로,
      포기하였답니다- 후훗-

  10. Commented by ㅅㅎ at 2010/06/18 21:27

    징키 모키 모징
    자자 골라보세요! ㅎㅎㅎㅎㅎ
    아아 요 녀석 ㅠㅠ 어여 만나고싶어요!!

  11. Commented by 클라라 at 2010/06/19 02:04

    메종 드 상도도 저희집처럼 드디어 사남매집이 되었네요.^^
    근데, 이제 정말 마지막이신가요?ㅎㅎ

  12. Commented by 후레드군 at 2010/06/19 08:17

    그냥 이름을 막둥이라고 하시면..... ^-^;

  13. Commented by 예진베베 at 2010/06/20 02:55

    오랫만에 놀러왔다가 깜딱 놀래서 가요 ㅎㅎㅎㅎ
    ..막둥이 너무 귀엽네요.

  14. Commented by 연님 at 2010/06/22 23:24

    앗 !막내인가요?!!!!!!!옷-!!!!!!!!

  15. Commented by 이마담 at 2010/09/07 13:01

    그냥 건너건너 들어와서 블로그 구경만 하고 가곤 했는데...
    제가 워낙 고양이를 좋아해서요... 마눌의 동물공포증으로 키우진 못하고...
    이렇게 보면서 위안을 얻곤 하는데...

    이 냥이는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네요...
    봉봉~ 넘 귀엽네여... ㅠㅠ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9/07 23:02

      하핫- 제 와이프도 결혼전에는 고양이 무서워했었어요-
      아무래도 키워보지 않으시면 잘 모르실 거여요-
      봉봉이- 생긴것도 뭐 저렇지만-
      하는 짓은 정말 레알 귀엽습니다*.*

구름이가 달라졌어요!

대포고냥Bros. 2010/06/01 13:25 posted by 대포고양이

바밤- 아임 와칭 유!


고양이 셋과 살아온지도 벌써 3년 째. 첫째 바둥이가 벌써 2살 반이니 이제 청년기에 접어 들었고, 구름이는 여전히 소녀기 (?), 우키는 아직 미친 유아기다. 보통 고양이들이 네 살이되면 사람과의 유대가 최고조에 이른다고들 하는데,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분명 며칠 전까진 속썩이는 짓만 하고 사고치던 애가 갑자기 어른스러워 진다든지 하는 놀라움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집 미친 우키도 움직이는 것이라면 뭐든 일단 달리고 보는 '돌진기' 에서 벗어나 얼마 전부턴 창가에 앉아 바깥 세상사에 대해 - 항상은 아니고 -  생각을 하게되는 '명상기' 에 접어 들었다든지, 얼마전까지 메종드상도에 방문한 손님들이 안아올리기라도 할라치면 양 싸다구를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날리던 바둥이가 갑자기 애교애교 사근사근 접대묘로 돌변했다든지 하는 일이다. 

최근 가장 극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아이는 구름이.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구름이는 4차원에 혼자 사는 그런 고양이랄까, 뭔가 초 현실주의 회화 속에나 들어가면 딱 어울릴 것 같은 그런 아이였다. 물끄럼이 눈을 바라봐도 당췌 얘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지도 모르겠고, 대포고냥군이나 징징양이 부를 때도, 어떤 상황일 때 오는지, 언제 어떤 것을 요구하는 지를 전혀 파악 할 수 없는 '비 패턴' 형 고양이 랄까. 그런데, 약 두어달 전 부터, 얘가 뭔가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잘 시간이 되어서 안방 문을 닫고 들어가면 '문을 당장 열어라' 며 문을 벅벅 긁질 않나, 아침에 징징양의 화장대에 올라 앉아 이불장을 열라며 앙앙대질 않나, 날 보면 갑자기 벌러덩 드러누워 배를 긁으라고 시키기도 하고, 궁디팡팡이 필요할 땐 옆에 딱 달라 붙어서 엉덩이에 힘주고 버티는 등의 작태(?)를 일삼고 있다. 같은 행동이라도 털 괴물인 구름이가 하면 이게 백배는 더 웃긴거다. 부담 백배이긴 하지만, 갑자기 너무너무 귀여운 짓을 하기 시작해 최근 너무너무 재미있다. 원래는 바둥이가 사진 처럼 저렇게 아파트 앞 마당을 내려다 보고있다가 우리를 보면 현관으로 달려가 기다리곤 했었는데, 구름이가 똑같이 하는 걸 보고 어찌나 기특하던지...

여튼- 구름이가 정신줄을 잡아서 정말 다행이다. 우키는 아직 한참 멀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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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징징 at 2010/06/01 15:19

    구름이는 (건방진 요구의) 정신줄을 잡았지.

  2. Commented by gyul at 2010/06/01 20:49

    ㅎㅎ 이거슨 레알CCTV인듯하군요..
    마치 전봇대위에 올라앉은 천연기념물 부엉이같기도.......ㅋㅋㅋㅋㅋ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6/02 21:37

      CCTV 말씀 듣고 사진을 다시 보니,
      저렇게 하루 종일 내려다 보고 있다가,
      퇴근후에 하나하나 말해 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기계음으로 말이죠-ㅎㅎㅎ)

  3. Commented by 클라라 at 2010/06/02 02:16

    사근사근 접대묘로 변신한 바둥이 궁금해요.
    벌러덩 애교도 떨고 그러나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6/02 21:39

      바둥이는 부쩍 어른스러워 졌어요-
      그리고, 최근에 바둥이를 데리고 나갔을때,
      어린 애들이 바둥일 귀엽다고 쓰다듬어 줬더니-
      부비부비 해주는것 보고서 좀 놀랐어요 후후후-

  4. Commented by 나비 at 2010/06/03 11:57

    으흥~ 귀요미~
    저도 집에 들어가기 전 습관적으로 창문을 바라보게 되요
    우리 애들은 내다보지도 않는데 말이죵;;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6/03 14:30

      구름이는 생긴것 만으로 웃김-
      나름 지 딴에는 심각한데 말이죠- 후후-
      너무 더워지기 전에, 6월에도 뭐 먹으러 가도록 해요-

  5. Commented by ㅅㅎ at 2010/06/07 02:05

    저번 밤엔 진짜 놀랬었어요- ㅎㅎ 얼마나 예쁘게 쳐다보던지..
    바둥이랑 번갈아가면서 쳐다보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사진을 찍었지만 잘 안나오더군요 OTL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6/07 15:57

      퇴근해서 힘들게 헉헉대며 우리 동 앞까지 와서,
      위를 휙 올려다 볼때, 애들이 내려다 보고 있으면-
      왠지 힘이나요- 불끈!
      날 딱 보고선 창문에서 사라진답니다-
      문을 열면, 현관앞에 옹기종기 모여서 반겨줘요- 후후후

일상 - 구름이

대포고냥Bros. 2010/04/19 16:48 posted by 대포고양이
집안이 이상하게 조용하다 싶을땐,
안방 문을 빼꼼 열어 봅시다.





그러면 이런 것이 보입니다.





다가가니 그래도 일어나서 앉는군요.
삐죽삐죽 튀어나온 발의 털이 좀 귀엽습니다.





- 구름아, 넌 털이 몇개니?
- 한 오억 사천만 삼천 이백개 쯤?



 

또 이내 풀썩-
가슴 털 좀 햝지마- 꼬질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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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징징 at 2010/04/19 22:40

    오억 사천만 삼천 이백개 X 1,000 쯤 될거에요, 털은-
    그래도 구름인 귀여우니깐;;;
    맨 밑 사진은 정말 늠름하다, 왜케 남성적이지!

  2. Commented by 나비 at 2010/04/20 14:52

    날이 슬슬 더워지니 구름이가 걱정됩니다.. 숭숭..

  3. Commented by 클라라 at 2010/04/21 21:00

    구름이 또 털 미시는 거는 아니죠?^^
    털 밀면 날씬이가 되고 들 덥겠지만
    왠지 털이 없으면 구름이가 아닌 것 같아요... : D

  4. Commented by gyul at 2010/04/22 06:02

    어쩌면 하루에 빠지는 털의 숫자가 오억 사천만 삼천 이백개 쯤?
    ㅎㅎㅎㅎㅎ

맑음아 안녕-

대포고냥Bros. 2010/02/01 00:15 posted by 대포고양이




2010년 1월 31일 아침,

제이군네 맑음이가 결석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우리가 맑음이를 처음 만났던 날엔 소파 아래에서 나오지 않았고,
두 번째엔, 그래도 한 번 본 적 있다고 내 옆에 자릴 잡고 앉던 맑음이.

그렁그렁한 눈망울이 너무도 이뻤던 아이.
조용히 다가와서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던 맑음이가 벌써부터 그립다.

오늘 아침, 제이군이 문자로 그랬다.

'딸을 잃은것 같아. 맑음이 한테 받은것들, 많이 못 놀아준것이 너무 미안해.'

맘이 아프다.
제이군의 자책이 섞인 그 말이 더 맘을 아프게 한다.

힘내 제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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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gyul at 2010/02/01 05:40

    징징님 블로그에서 얘기 듣게 되었는데...
    여기에도 슬픈 마음이 있네요.
    징징님의 글에도, 대포고냥님글에도...
    맑음이에 대한 마음이 너무 깊어서 제 마음도 짠해져요.
    고냥이들도 무지개다리를건너니까...
    우리태지나 삼숙이가 있는 그곳 어딘가게 있을텐데...
    저도 꽤 오랫동안 힘들었지만, 언젠가 꼭 다시 만나게 될테니까...
    기운내시라고...말씀드리고싶어요.

  2. Commented by 지요 at 2010/02/01 13:43

    아이를 잃은것 같다는 기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눈물만 나와요. ㅠ_ㅠ

  3. Commented by jay군 at 2010/02/02 13:04

    등 뒤에 나비 무늬도 있고 정말 맑음이 같아..물에 가라앉듯이 슬픔이 천천히 내려가고 있는거 같아.
    이럴땐 바쁜 회사가 월급 주는거 말고 첨으로 내 인생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
    지금은 맑음이 이야기를 하면 눈물이 나버릴꺼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웃으면서 내가 이야기 못했던 에피소드들을 말해줄수 있을때가 오겠지?
    신경써줘서 고맙고.. 상도동 삼남매들은 늘 건강했으면 해..

  4. Commented by 나비 at 2010/02/03 12:04

    맑음아~ 하고 부르면..
    냥~하고 울면서 뒤돌아볼 것만 같아요.
    눈마주치면 뚜벅뚜벅 와서 부비부비 박치기를 해주었을 우리 맑음이..
    맑음이 예쁘게 그려주셔서 고마워요~
    많은 분들이 맑음이 이뻐해주셨구나 생각하니까..
    우리 맑음이 외롭지 않을꺼 같아 위로가 되요.
    아직은 힘들지만.. 웃으며 맑음이 얘기 마니 할 수 있기를..

가습기

대포고냥Bros. 2010/01/15 17:43 posted by 대포고양이
메종드상도는 중앙집중식 난방이다. 추운 겨울날에는 바닥이 지글지글 할 정도로 하루종일 난방을 주는데, 그 만큼 난방비는 대-박 이지만 고양이들에겐 무척 다행스러운 일이다. 아마 개별 난방이었다면 쟤네들이 저렇게 팔자가 좋진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다 보니 무척이나 건조하다는 단점도 있다. 간간히 빨래를 해서 온 집안에 걸어놓지만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과자처럼 바삭바삭 말라버릴 정도. 최근에는 벽지가 너무 건조해져서 줄어들다 못해 투닥투닥 소릴 내면서 찢어지는 곳까지 생겼다. 게다가 아토피도 겨울시즌에 훨 심해졌고, 대포고냥군과 도돌미와입후는 파도파도 끝도 없이 나오는 코딱지에 파뭍힐 지경이 되어버렸다. 

겨울이 시작될때 즈음 부터 살까말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가습기. 초 비싼 맥프로는 순식간에 지르면서 10만원도 안되는 가습기를 해가 바뀌도록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 우습다. 그러다 어제 퇴근길에 보이던 전자 양판점에 가서 그냥 질러 버렸다. 겨울을 반이나 보내고 나서야 미루고 미루던 가습기를 산 건 정말이지 바보같다. 똑같은 모양의 전자식 컨트롤러가 달린 모델도 있었지만 가격이 거의 두배였기에 그냥 기계식으로 정했다. 물탱크 용량이나 시간당 분무량은 매 한가지인 것 같은데, 정해진 습도를 세팅해 두면 계속 유지되는 기능은 좀 아쉽다. 그래도 살균가습도 되는 복합식 모델이라 사용상의 불편은 그닥 없을것 같다. 포장을 뜯고 정수기 물로 탱크를 채워 전원을 켜니 금새 공기가 습기를 머금어 부드러워진다. 살균가습이라지만 끓이지 않으니 효과는 거의 없을것 같다. 찬 가습이 아닌, 미지근한 가습이라는데 의미를 둬야 할 듯. 

역시 가습기를 켜두니 제일 좋아라 하는건 우키. 아예 분무되는 구멍에 코를 박고 김을 다 들이마신다;;; 구름이도 살짝 관심을 보이지만 살짝 무서운? 역시 제일 나이 많고 세상을 우습게 여기는 바둥이는 본체만체-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안방으로 들어가 잔다. 맨날 코가 막혀 코로 삐리리- 소리 내던 우키, 좀 괜찮아 질런지 모르겠다. 역시 방에다 가습기를 켜고 자니 아침에 코가 뚫려있다. 가습기를 쓰기 전엔 아침에 일어나서 한참 동안 냄새를 못맡을 정도로 코가 말라 있었는데 훨씬 나은듯. 진작에 살 것을...
 

하악-! 저게 뭐지?


오오- 왠지 시원한 느낌이군!


어허- 어허- 조타- 화아-


어라, 이거 뿅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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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씨디맨 at 2010/01/15 17:47

    마지막 부분에서 뿜었네요 ㅋㅋㅋ 뿅가요 ㅋㅋ

  2. Commented by 쌜쭉이 at 2010/01/15 17:54

    코딱지는 이제 그만 ㅋㅋㅋ

  3. Commented by 오란씨♡ at 2010/01/18 00:25

    우키,
    물담배 피는 것 같아요-
    마지막 사진에서..더 확실히! ㅎㅎ

UKI @ CAFE FLAT

대포고냥Bros. 2010/01/03 06:32 posted by 대포고양이
어느새 대포고냥군과 도돌미와입후의 마음의 고향이 되어버린 홍대앞 카페플랫. 내가 아는 한, 공식적으로 '민폐 끼치지 않는 선에서' 동물 출입이 가능한 유일한 카페. 카페플랫의 주인장님들과 가까워지고 나서야 알게되었지만, 두 마스터 님들은 동물을 너무 사랑하신다는. 특히 ㅈㅎ님이 체력이 소진할 때까지 고양이들과 놀아주시는걸 보고 우리는 생각했다. ㅈㅎ님은 동물 조련사의 길을 걸으셔야만 했다고 말이다. 이런 이유로 카페플랫에 놀러갈 때마다 바둥, 구름, 우키 중에 하나를 데리고 가곤한다. 근래에는 우키만 연달아 몇 번 데리고 갔었는데 사실, 우키 이 전에는 바둥이가 항상 동행하곤 했었다. 그런데, 아실만한 분들은 아시는 '바둥이 배변 사건' 이 후로 바둥이는 문제아로 낙인 찍혀 집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능. 고작 한 번 가지고 너무 가혹한 것 아니냐는 분 있을 것 같다. 부끄러워서 말씀은 드리지 않았지만, 그 후에도 한 번 더 쌌다. 휴우 -_-)y-~

우키는 이제 겨우 생후 10개월 쯤 되었음에도 집에선 오빠, 언니인 바둥이와 구름이를 모두 제압할 정도로 대단한 아이지만,  여자아이라 그런지 바깥에만 나가면 그렇게 순할 수가 없다.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위에서만 놀고, 조용히 식빵을 굽거나, 다른 손님들에게 러브러브 박치기를 서비스하는 등 외출하기 참 편한 고양이다. 뭐 그것도 아직 어려서 그런 것이겠지만 말이다. 최근에 슬슬 테이블 아랫 세상에 궁금증을 가지는 것 같은데, 구름이가 생후 일 년 반이 지나고서야 각성 (?) 한 것처럼 우키도 언제 바깥에서 똘끼를 드러낼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지만.


우아- 거대한 트릴로 숲 속에 있는 것 같아-




메종드상도 헤비급 챔피언 우키 - 꼬리가 가래떡




구석구석 탐색 우키




창가 벌러덩 우키




야리는 우키




ㅈㅎ님의 페이크 먹이주기에 백번 째 속고있는 바보 우키





카페플랫에 온 손님들에게 러브러브 박치기를 시연하고 있는 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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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jay군 at 2010/01/04 12:22

    아~ 맑음이의 새벽녘의 박치기가 생각나는 우키의 영상..그나저나 카페 플렛의 저 자리는 저번에 갔을때
    우리가 앉았던 자리인데.. 아직 인사는 못했지만 플렛님이 계속 하게 되어 다행이라는..언젠가..나도 냥이들과 놀러갈 수 있었으면... 글구 보니 샌디에고는 낮기온이 27도얌..당장 내일부터 어떻게 다녀야 할지 걱정임..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1/04 12:25

      오늘 서울은 눈 대박-
      블리자드 만랩 시전한 듯- 아직도 눈 펑펑 옴-
      월욜 출장이었음 아마 비행기 연착으로 못 갔을거야-
      오늘 아침에 출근 전쟁이었음- 휴우-

  2. Commented by 징징 at 2010/01/04 18:05

    이런 날은 얼른 집에 가서 우키뽕 난로 껴안고 딩굴어야지
    무슨 반포까지 가서 떡볶이냐고!!!! ㅜ_ㅜ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1/05 09:07

      도돌미와입후는 퇴근하기 전, 이런 댓글을 남겨두고
      대포고냥군과 만나서 아래와 같은 것들을 먹어 치웠습니다-

      1. 즉석떡볶이 (라면사리, 오뎅사리, 삶은계란 포함)
      2. 오뎅 1인분 (오뎅 국물 훌떡 마심-)
      3. 무침만두 두개
      4. 밥 한공기 (즉석떡볶이에 비벼서 잡솨주심-)
      5. 요거트 아이스크림 1인분

      잘- 잡솨주셨습니다-

    • Commented by 징징 at 2010/01/05 09:20

      응! 맛있드라?
      냐하하하하하 꺄르르꺄르르꺄르르~

  3. Commented by 나비 at 2010/01/04 23:37

    우에에엥~~~카와이 우키!!!!!!ㅠㅠㅠㅠ
    영상은 허락된 자만이 볼 수 있는?? 오늘은 보입니다효~~!!!
    그야말로 우키스!!!!!!!!!!!!!(Ukiss라 쓰고 우키스라 읽는^-^)
    우키 보고파욤~~쥘쥘~~ㅠㅠㅠㅠ(초흥분)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1/05 09:09

      아 그저께는 제가 실수로 유튜브에 영상을 비공개로 해놨지 뭐여요-
      로그인 상태라, 저한테만 보이는걸 몰랐어요-_-;;;
      UKISS 귀엽죠? 생긴건 우락부락해도 완전 애교덩어리임-

  4. Commented by ㅅㅎ at 2010/01/04 23:52

    아 너무 예뻐요 동영상도 너무나 앙증맞은 모습!
    그나저나 적나라한 ㅈㅎ사진은.....OTL입니다 크크크

  5. Commented by 지요 at 2010/01/05 09:30

    뽑뽀를 해줄듯말듯, 애간장을 태우는 우키예요.
    그래도 라브라브 박치기는 성공 +ㅗ+
    우리 마루는 손을 보면 쓰다듬어 달라고 손박치기는 해주는데,
    얼굴에는 안해줘요. 으헝헝.

  6. Commented by 오란씨 at 2010/01/05 16:51

    꺅!
    정말정말정말 귀여워요!!
    치즈는 뽀뽀뽀~하고 다가가면,
    요철혓바닥으로 쭈악- 핥아버리는 바람에.. 입술 닳아 없어질 지경;;;;
    (격한 애정표현, 싸나이 치즈ㅠㅠ)

    +우키도 빅타이거가 되어가고있군효!!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1/05 18:10

      아- 치즈는 핥는군요-
      구름이가 어릴땐 핥아주곤 했었는데, 크더니 안하더라구요-
      근데, 우키의 박치기는 정말-_-;;;
      안맞아본 사람은 그 맛을 몰라요-
      야단을 치거나 할 때, 박치기 하면 순식간에 정신이 혼미해짐-

  7. Commented by 연님 at 2010/01/06 18:09

    아..우키묘!!! 애교짱인데요!!!!!!
    아.아....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1/07 16:41

      저희 집에 오셔서 한시간만 같이 놀아주시면
      우키가 아마 박치기 해 줄거여요-

      박치기를 받으면,
      머리속이 새 하얘지면서-
      눈은 하트가 뿅뿅 나가고-

  8. Commented by snowcake at 2010/03/22 18:11

    카페 플랫 방문 후기.
    맛깔나는 글솜씨를 구경하러 이 블로그에 가끔 방문하는 처자입니당~
    이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카페 플랫'을 드디어 오늘 방문했어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찌나 눈이 퍼붓는지! 창가 자리를 차지하고 한참을 놀다가 왔네요.
    '카페 플랫'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저녁6시까지 해서 오래 있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다른 카페로 자리를 옮겨왔는데, 카페 플랫의 그 삘~이 참 아숩네요.
    이런 카페 또 아시면 블로깅 부탁드려도 될까용~?*^^*
    아니, 블로깅은 수고스러우시다면
    띡~~온니~~~카페 title만 알려주셔도 완전 황송~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3/23 13:08

      스노우케잌님, 안녕하세요-
      카페플랫에 가셨는데 6시에 마감을 하더라는 말씀이시군요-
      고객의 불편사항은 마스터님께 전해드려 개선될수 있도록 하겠어요- 하하하-;;;
      저희는 토욜에 주로 카페플랫에 고양이들이랑 같이 마실을 가곤 해요-
      오프에서 언젠가 만나뵙길 기대합니답- 후후-

      요즘, 왠지 환절기라 그런지 게을러져서 말이죠-
      포스팅이 좀 뜸했네요- 이제 또 힘내서 써 보겠습니다-
      항상 애독해 주셔서 감사해요- ^^

  9. Commented by snowcake at 2010/03/24 16:22

    우어어어~답글 감사합니다~
    왠지 그 연예인 블로그에 글 남기고 답장 받은 그런 기분이에요. 허허허.
    언젠간 왠지왠지 얼굴도 보겠군요.ㅎㅎㅎ.
    그리고 6시에 마감했다는거
    플랫 마스터님께서 아시면 알바님들께서 혼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요.
    말씀 안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블로그 글 징짜 잼있어요. 글 솜씨 넘 좋으세효!!!^^
    또 놀러오겠슴돠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3/26 20:43

      압- 왠 황송한 말씀을-
      담에... '우키 한 박치기 하실래예?' ^^;;
      아 그리고 스노우케잌님이 계셨을때, 플랫 마스터님도 계셨을거여요- ^^
      알바님만 계신 경우는 제가 본 적이 없어서리...

두 살, 바둥이 입니다-

대포고냥Bros. 2009/11/01 18:56 posted by 대포고양이



쿠션 위에서 티비보고 있던 바둥이에게 렌즈를 가까이 대니 빤히 쳐다봅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바둥이는 참 머랄까... 만화같이 생겼달까요-
특히 살짝 아래에서 쳐다보면, 수염이 나 있는 부분이 바람을 넣은 것 처럼 봉긋 해서  참 귀여워요-
맑은 초록빛 눈도 너무 예쁩니다-

바둥이, 두 살 축축축-!
영상과 함께 녹음되어 버린 '세바퀴'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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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베베 at 2009/11/02 00:22

    바둥이 참 뭔가 담백하면서 동양적으로 생긴거같아요.이쁘답.!.

  2. Commented by 징징 at 2009/11/02 09:03

    바둥아 눈 모인다-
    귀여운 보노보노 둥각둥가

  3. Commented by 나비 at 2009/11/02 11:09

    둥가둥가~ 바둥이~~
    귀티 좔좔~ 귀족고냥이 같아욤!!
    반질반질 콧등 만지고싶다아..(ㅂㅌ 같다아)
    두살 축축축-!!!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11/02 15:19

      바둥이는요 좀 까칠해 보이는데,
      실제로 좀 겪어보면, 모기를 부드럽게 터치하는-
      산소같은 고양이어용-
      (제발 좀 팍팍 때려잡아줬으면... 왜 벌레를 마사지 하냐고!)

  4. Commented by 지요 at 2009/11/02 11:49

    아, 입주위의 봉긋한 부분. 쵸쵸 좋아해요! 크크.
    두살된 바둥아 완전 축하해!!

  5. Commented by munsuk at 2009/11/02 17:50

    세바퀴.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해서 퀴즈맞추는 코너네요. 막이러고~

    메종드상도 막내같은 첫째 아들-바둥가!
    저 호기심 가득한 눈빛! +_+
    이 동영상은 지대로 막내, 아니면 외동아들 포스인데요!
    보고싶다, 바둥가-!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11/04 18:49

      바둥가 보러오셈-
      요즘 바둥가는 손님앞에서 뭔가 묘기를 보여줘야 되는데
      손님은 안오고- 좀 무료한듯-

  6. Commented by 마롱 at 2009/11/03 15:16

    오랜만에 바둥이 완소모드! (부모가 안티라..쩝) 이뻐 죽겠삼요
    바둥이 벌써 두살이니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11/04 18:48

      마롱씨도 요즘 근황에 변화가 있다고 들었는데-
      잘 처리하셨음 해요-
      머리가 아플땐 바둥이를 불러보셈- 롸잇나우-

  7. Commented by jay군 at 2009/11/04 21:28

    앗~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 도대체 어떻게 세상을 바꾼다는건지..
    바둥이도 이런 약간 새초롬 한 표정이 숨어있었네요~
    백퍼센트 개그묘인것만 같더니..

  8. Commented by gyul at 2009/11/05 03:33

    ㅎㅎㅎ 눈 지대로 모인듯...
    렌즈와 눈싸움하는걸까효? ㅎㅎㅎㅎ

쥐돌이 막대기

대포고냥Bros. 2009/10/08 00:47 posted by 대포고양이

푸마 우키



에어 우키



잡았다- 내끄야-



쥐돌이 막대기는 우키 어린이가 무척 좋아하는 장난감입니다.
흔들면 차르륵 소리가 나는데, 무서울 정도로 달려드는 우키어린이.
바둥이나 구름이는 처음엔 몰입하다가도 금방 질려하는 반면,
우키 어린이는 탈진할 때까지 미친듯 쥐돌이 막대기를 쫓습니다.
아메리칸숏헤어의 특징일까요?
우키가 크면 호랑이가 되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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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네코맘 at 2009/10/08 06:35

    이미 호랑이십미다!
    저희집 누워있는 푸마만 보다가 공중부양 푸마를 보니 부럽습니다.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10/08 10:38

      우리집 줄무늬 짝퉁 푸마는 어찌 그래 지치지도 않는지-
      살짝 낚아보려는 심산으로 시작하지만 '이건 언제나 실전' 모드의 우키여요.
      첫번째 사진은 좀 완벽한 푸마 자세인듯해요- ㅎㅎ

  2. Commented by munsuk at 2009/10/08 08:45

    크하하하- 아침부터 제대로 뿜었어요!
    에어우키"는 마치 서있는 우키를 배경에 합성한듯한.. ㅋㅋㅋ
    그나저나 징돌이 꽃분홍 양말이 눈에 띕니다. 메종드상도에서의 징돌룩이군효!

    어제는 가실 때,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네용..
    요새 컨퍼런스 관련 메일을 보니 조만간 또 뵐 일이 잇지 않을까 싶다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10/08 10:40

      에어우키 손에 농구공 쥐어주고 싶어요-
      우키는 정말 쬐끄만데, 몸 전체가 탱탱한게 탄력이 쥐겨요-
      도돌미는 항상 나더러 안티남편이라지만, 저게 원래 모습인데 나더러 어쩌라구-_-;;;

  3. Commented by 징징 at 2009/10/08 18:10

    날이 차가워지니 발이 살짝 시렵더라.고 꽃분홍 양말에 대해 변명하면 구차하지?
    사실 가장 큰 문제는 꽃분홍 양말이 아니라 이만기같은 종아리야 /담배/
    그래 저게 나니까 /만년삼담배/

  4. Commented by 오란씨 at 2009/10/09 00:53

    (그럴리 없겠지만..)
    첫번째 사진은 저대로 배로 떨어질꺼 같아요 ㅋㅋㅋ
    일명 배 다이빙!
    *참고사항:치즈는 가끔 그..러기도 합니다_치즈 ㅈㅁㅁ;

    • Commented by 징징 at 2009/10/09 08:44

      아웅 >_< 역시 치즈 좋아요!
      치즈는 날 기억 못하겠지만...☞☜
      며칠전에 식기세척기 뒤에서 치즈털뭉탱이가 나와서
      혼자 반가워했다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10/09 17:03

      치즈 겁먹었을때 '치즈야-' 하고 손을 가져가면-
      머리를 앞발로 감싸고 숙이는데, 이게 왤케 귀여운지;;;
      치즈 보고싶어요- 냥-

    • Commented by 오란씨 at 2009/10/25 01:22

      징징님/ 치즈 이 털뿌리개 녀석이 고 몇일동안 흔적을 남기고 왔구먼요 ㅎㅎ;
      대포고냥님/ 아, 그거그거ㅋㅋㅋ
      치즈가 쫌만 더 사교성<?>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요~^^;

  5. Commented by gyul at 2009/10/10 05:09

    오오오오오오오!!!!우키에게는 브랜드 공중부양기능이 있었던거군요!!!
    그렇다면 정녕 우키가 허본좌란소린데.....^^
    이제 그럼 우키의 이름을 세번 외쳐야할까요? ㅎ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10/14 00:34

      귤님이 우키를 실제로 보셔야해요-_-;;
      조그만게 완전히 빵빵해갖고는...
      뭔가 밀도가 엄청난 고양이입니답.
      왠지 귤님네랑 고양이 번개를 해 보고싶다능-후훗-

  6. Commented by 이하 at 2009/10/10 19:10

    우키 완전 멋지당 쿄쿄 병동 생활의 낙은 메종드 상도의 네꼬다찌와 미드일뿐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10/14 00:33

      우키 얘는 정말 굉장해-_-!
      고작 7개월 째일 뿐인데, 바둥, 구름이를 다 평정해 버릴듯한 똥파워는 뭐니-;;;
      지치지 않은 무한 핵 똥파워에-
      언니, 오빠한테까지 날리는 하악질에-_-;;;
      못말리는 우키야-

  7. Commented by yum at 2009/10/15 09:17

    포스팅 된 후로 우울하거나 기분이 다운될때마다 들어와서 우키의 놀라운 집중력과 코믹함을 즐기고 있습니당. 후후훗..우쨰 이런 것이 다 있을까요..ㅋㅋㅋㅋ
    저 11월에 예약방문 잡혔다는 얘기 들으셨나요?☞☜
    그 전까지 더 많은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북돋아주세요..ㅍㅎㅎ

  8. Commented by 연님 at 2009/10/16 01:17

    우키는 진정 지대 뽐냥이 입니다!
    초큼마니 부럽습니다!
    잘지내시는지요.^^
    돌돌미 징징은 절 안만나줍니다.
    좀 만나달라고 애원애원 했더니
    고민하는거 같습니다.
    ☞☜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10/16 10:05

      맞아요- 제 마눌이지만 인정할것은 인정해야겠지요.
      도돌미는 사실, 말 뿐인 경우가 매우매우 많습니다.
      안 그래도 연님이 직장에서 떠나실때, 도돌미가 메신져로,

      '오빠, 연님 갈때 눈물이 날것 같았지만, 참았어-' 라든가-
      '연님이 가면 무슨 재미로 살지?' 했던 도돌미가...

      이틀이 지나지 않아 졸라 잘 살고 있을뿐더러-
      내가, '너, 연님 간다고 눈물보이지 말고, 회사 떠난 후에도
      같이 있을때처럼 자주 연락하고 만나고 하는게 진짜 친한 사이인거다' 라고 했었는데요,
      나가실 당시에는 꼭 그럴거라 더군요.
      머 현실은 이 모양인거죠-

      아마 도돌미는 제가 죽어도 그럴거여요-
      인정머리 없는 색히 -_-)y~

    • Commented by 인정머리 없는 징징 at 2009/10/16 10:06

      겁나 이간질쟁이아냐, 이 아저씨 완전!!!!
      졸라 잘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다니...
      관심이 없어, 관시미가 ㅜ_ㅜ

      연님 완전 미슈, 이노무 엠뽕뽕 따위가 내 발목을 잡..엉엉

  9. Commented by 베스트캣 at 2009/10/16 22:18

    정말 능력자세요!!
    어떻게 저런샷을 포착하셨어요?? ^0^
    저는 아무리 찍어봐도 안되던데.. 아쉬워요 ㅠ0ㅠ
    저도 이제좀 렌즈좀 바꿔야겠어요..
    아직 번들로 사용하고 있어서 아이들 모습이
    잘 표현이안되죠.. 선명하고, 밝은 우키엄마 사진은 늘 멋져요!! *^^*
    아메숏 표현할때는 어떤렌즈가 괜찮을까요? 추천해주세효요~~ ㅎㅎㅎ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10/24 23:01

      음, 순간 포착 샷을 찍으시려면-
      ISO 를 높게 설정하시고, 가능한 밝은 렌즈로 찍으셔야 해요-
      번들렌즈만 쓰고 계시다면, 50mm 단렌즈 하나 구매하시면 충분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