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밤- 아임 와칭 유!
'우키'에 해당되는 글 12건
- 2010/06/01 구름이가 달라졌어요! (10)
- 2010/01/15 가습기 (6)
- 2010/01/03 UKI @ CAFE FLAT (21)
- 2009/12/28 눈오던 날 (16)
- 2009/10/08 쥐돌이 막대기 (21)
- 2009/10/04 스케치 (22)
- 2009/09/28 우키 중성화수술 (13)
- 2009/09/14 Catshelf (8)
- 2009/08/04 우키, 부상 당하다 (12)
- 2009/07/05 우키 두 번째 접종 받던 날 (14)
겨울이 시작될때 즈음 부터 살까말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가습기. 초 비싼 맥프로는 순식간에 지르면서 10만원도 안되는 가습기를 해가 바뀌도록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 우습다. 그러다 어제 퇴근길에 보이던 전자 양판점에 가서 그냥 질러 버렸다. 겨울을 반이나 보내고 나서야 미루고 미루던 가습기를 산 건 정말이지 바보같다. 똑같은 모양의 전자식 컨트롤러가 달린 모델도 있었지만 가격이 거의 두배였기에 그냥 기계식으로 정했다. 물탱크 용량이나 시간당 분무량은 매 한가지인 것 같은데, 정해진 습도를 세팅해 두면 계속 유지되는 기능은 좀 아쉽다. 그래도 살균가습도 되는 복합식 모델이라 사용상의 불편은 그닥 없을것 같다. 포장을 뜯고 정수기 물로 탱크를 채워 전원을 켜니 금새 공기가 습기를 머금어 부드러워진다. 살균가습이라지만 끓이지 않으니 효과는 거의 없을것 같다. 찬 가습이 아닌, 미지근한 가습이라는데 의미를 둬야 할 듯.
역시 가습기를 켜두니 제일 좋아라 하는건 우키. 아예 분무되는 구멍에 코를 박고 김을 다 들이마신다;;; 구름이도 살짝 관심을 보이지만 살짝 무서운? 역시 제일 나이 많고 세상을 우습게 여기는 바둥이는 본체만체-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안방으로 들어가 잔다. 맨날 코가 막혀 코로 삐리리- 소리 내던 우키, 좀 괜찮아 질런지 모르겠다. 역시 방에다 가습기를 켜고 자니 아침에 코가 뚫려있다. 가습기를 쓰기 전엔 아침에 일어나서 한참 동안 냄새를 못맡을 정도로 코가 말라 있었는데 훨씬 나은듯. 진작에 살 것을...
하악-! 저게 뭐지?
오오- 왠지 시원한 느낌이군!
어허- 어허- 조타- 화아-
어라, 이거 뿅가네-
우아- 거대한 트릴로 숲 속에 있는 것 같아-
메종드상도 헤비급 챔피언 우키 - 꼬리가 가래떡
구석구석 탐색 우키
창가 벌러덩 우키
야리는 우키
ㅈㅎ님의 페이크 먹이주기에 백번 째 속고있는 바보 우키
-
Commented by jay군 at 2010/01/04 12:22
아~ 맑음이의 새벽녘의 박치기가 생각나는 우키의 영상..그나저나 카페 플렛의 저 자리는 저번에 갔을때
우리가 앉았던 자리인데.. 아직 인사는 못했지만 플렛님이 계속 하게 되어 다행이라는..언젠가..나도 냥이들과 놀러갈 수 있었으면... 글구 보니 샌디에고는 낮기온이 27도얌..당장 내일부터 어떻게 다녀야 할지 걱정임.. -
-
Commented by 나비 at 2010/01/04 23:37
우에에엥~~~카와이 우키!!!!!!ㅠㅠㅠㅠ
영상은 허락된 자만이 볼 수 있는?? 오늘은 보입니다효~~!!!
그야말로 우키스!!!!!!!!!!!!!(Ukiss라 쓰고 우키스라 읽는^-^)
우키 보고파욤~~쥘쥘~~ㅠㅠㅠㅠ(초흥분) -
Commented by ㅅㅎ at 2010/01/04 23:52
아 너무 예뻐요 동영상도 너무나 앙증맞은 모습!
그나저나 적나라한 ㅈㅎ사진은.....OTL입니다 크크크 -
Commented by 지요 at 2010/01/05 09:30
뽑뽀를 해줄듯말듯, 애간장을 태우는 우키예요.
그래도 라브라브 박치기는 성공 +ㅗ+
우리 마루는 손을 보면 쓰다듬어 달라고 손박치기는 해주는데,
얼굴에는 안해줘요. 으헝헝. -
Commented by 오란씨 at 2010/01/05 16:51
꺅!
정말정말정말 귀여워요!!
치즈는 뽀뽀뽀~하고 다가가면,
요철혓바닥으로 쭈악- 핥아버리는 바람에.. 입술 닳아 없어질 지경;;;;
(격한 애정표현, 싸나이 치즈ㅠㅠ)
+우키도 빅타이거가 되어가고있군효!! -
-
Commented by snowcake at 2010/03/22 18:11
카페 플랫 방문 후기.
맛깔나는 글솜씨를 구경하러 이 블로그에 가끔 방문하는 처자입니당~
이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카페 플랫'을 드디어 오늘 방문했어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찌나 눈이 퍼붓는지! 창가 자리를 차지하고 한참을 놀다가 왔네요.
'카페 플랫'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저녁6시까지 해서 오래 있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다른 카페로 자리를 옮겨왔는데, 카페 플랫의 그 삘~이 참 아숩네요.
이런 카페 또 아시면 블로깅 부탁드려도 될까용~?*^^*
아니, 블로깅은 수고스러우시다면
띡~~온니~~~카페 title만 알려주셔도 완전 황송~ -
Commented by snowcake at 2010/03/24 16:22
우어어어~답글 감사합니다~
왠지 그 연예인 블로그에 글 남기고 답장 받은 그런 기분이에요. 허허허.
언젠간 왠지왠지 얼굴도 보겠군요.ㅎㅎㅎ.
그리고 6시에 마감했다는거
플랫 마스터님께서 아시면 알바님들께서 혼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요.
말씀 안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블로그 글 징짜 잼있어요. 글 솜씨 넘 좋으세효!!!^^
또 놀러오겠슴돠
귀여운 배바둥 발자국
아니, 몇 걸음 걸었다고 후덜덜이세요?
어으 추워- 절로 꼬리가 부푸네-
오빠! 바둥이가 눈 밭에서 노숙자 모드 하려고 해-
엄마, 오늘의 눈 체험으로 집구석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된 것 같아요-
-
Commented by 징징 at 2009/12/28 11:32
그래도 우키는 아직 애기라고 후덜덜후덜덜 [엄마 추워효]모드
철없는 바둥이는 깡총깡총 뛰어댕기다가 갑자기 얼음!
오늘 출근만 안했음 참 행복하기만 했을 눈인데......... /담배/ -
Commented by munsuk at 2009/12/28 13:56
징도르는 서프라이징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서인지,
한껏 밝아보여요~ 부러운 징돌 +_+
내일도 눈이 온다는데, 눈밭의 배구름이도 한번 기대해 봅니당. 으크크 -
Commented by 마롱 at 2009/12/28 13:57
그래서 바둥이는 겨울의 혹독함을 깨닫게 된건가요?
털없는 바둥이는 발바닥 자국도 제대로 선명한듯
징돌이는 제대로 이지훼숑(모자와 분홍장갑 뽀인뜨)이네요
(근데 왠지 징돌이가 자기 사진찍으라고 강요한다는 포스팅 이후론
징돌이 사진 보면 아~저거 또 찍으라고 눈빛압박 줫나부다 막 요래요 ㅋㅋㅋ) -
Commented by ㅅㅎ at 2009/12/28 15:26
눈세상 제대로 즐겨주셨군요! 바둥이 발자국 너무 예뻐요.
그대로 녹지않았음 좋겠어요 정말; -
-
Commented by jay군 at 2009/12/29 19:49
강화마루판에서 허구한날 저녁 사륜 드리프트를 선보이는
맑음,하늘도 눈길에서는 꽈뜨로의 진가를 발휘해주지 않을까..
그나저나 저날은 나름 우리 붑후도 눈길밟으러 나가보았으나
강추위 앞에 얼굴 불콰해지공 낭만이고 뭐고 팽개치고
이불속으로 쏙 들어와버렸던 기억이..쿨럭.. -
-
Commented by yumyum at 2010/01/06 09:55
ㅋㅋㅋㅋ 사진보고 그림이 완전 상상이 되니 완전 즐겁군영.
이 시간 09: 51..집에 가고 싶어요... 회사가 시골구석에 있어서 눈이 산더미처럼 오니 늠 힘드러요.
하지만 어제도 먼돌과 가뿐히 애ㅍㅎㅇㅅ 찍어줬어요 키키
나모키님 댓글 이후로 징도리는 이제 새로운 표정 연습 들어가야겠군영. 크크
기대할께 징도라
글고 우키 산책줄 빨간색이 우키랑 너무 잘어울려서 선물패키지 같애요~ 받고싶다 선물ㅋ
푸마 우키
에어 우키
잡았다- 내끄야-
-
-
Commented by munsuk at 2009/10/08 08:45
크하하하- 아침부터 제대로 뿜었어요!
에어우키"는 마치 서있는 우키를 배경에 합성한듯한.. ㅋㅋㅋ
그나저나 징돌이 꽃분홍 양말이 눈에 띕니다. 메종드상도에서의 징돌룩이군효!
어제는 가실 때,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네용..
요새 컨퍼런스 관련 메일을 보니 조만간 또 뵐 일이 잇지 않을까 싶다는..^^ -
Commented by 징징 at 2009/10/08 18:10
날이 차가워지니 발이 살짝 시렵더라.고 꽃분홍 양말에 대해 변명하면 구차하지?
사실 가장 큰 문제는 꽃분홍 양말이 아니라 이만기같은 종아리야 /담배/
그래 저게 나니까 /만년삼담배/ -
Commented by 오란씨 at 2009/10/09 00:53
(그럴리 없겠지만..)
첫번째 사진은 저대로 배로 떨어질꺼 같아요 ㅋㅋㅋ
일명 배 다이빙!
*참고사항:치즈는 가끔 그..러기도 합니다_치즈 ㅈㅁㅁ; -
Commented by gyul at 2009/10/10 05:09
오오오오오오오!!!!우키에게는 브랜드 공중부양기능이 있었던거군요!!!
그렇다면 정녕 우키가 허본좌란소린데.....^^
이제 그럼 우키의 이름을 세번 외쳐야할까요? ㅎ -
-
Commented by yum at 2009/10/15 09:17
포스팅 된 후로 우울하거나 기분이 다운될때마다 들어와서 우키의 놀라운 집중력과 코믹함을 즐기고 있습니당. 후후훗..우쨰 이런 것이 다 있을까요..ㅋㅋㅋㅋ
저 11월에 예약방문 잡혔다는 얘기 들으셨나요?☞☜
그 전까지 더 많은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북돋아주세요..ㅍㅎㅎ -
Commented by 연님 at 2009/10/16 01:17
우키는 진정 지대 뽐냥이 입니다!
초큼마니 부럽습니다!
잘지내시는지요.^^
돌돌미 징징은 절 안만나줍니다.
좀 만나달라고 애원애원 했더니
고민하는거 같습니다.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10/16 10:05
맞아요- 제 마눌이지만 인정할것은 인정해야겠지요.
도돌미는 사실, 말 뿐인 경우가 매우매우 많습니다.
안 그래도 연님이 직장에서 떠나실때, 도돌미가 메신져로,
'오빠, 연님 갈때 눈물이 날것 같았지만, 참았어-' 라든가-
'연님이 가면 무슨 재미로 살지?' 했던 도돌미가...
이틀이 지나지 않아 졸라 잘 살고 있을뿐더러-
내가, '너, 연님 간다고 눈물보이지 말고, 회사 떠난 후에도
같이 있을때처럼 자주 연락하고 만나고 하는게 진짜 친한 사이인거다' 라고 했었는데요,
나가실 당시에는 꼭 그럴거라 더군요.
머 현실은 이 모양인거죠-
아마 도돌미는 제가 죽어도 그럴거여요-
인정머리 없는 색히 -_-)y~
-
-
Commented by 베스트캣 at 2009/10/16 22:18
정말 능력자세요!!
어떻게 저런샷을 포착하셨어요?? ^0^
저는 아무리 찍어봐도 안되던데.. 아쉬워요 ㅠ0ㅠ
저도 이제좀 렌즈좀 바꿔야겠어요..
아직 번들로 사용하고 있어서 아이들 모습이
잘 표현이안되죠.. 선명하고, 밝은 우키엄마 사진은 늘 멋져요!! *^^*
아메숏 표현할때는 어떤렌즈가 괜찮을까요? 추천해주세효요~~ ㅎㅎㅎ
우키 / HB pencil
-
Commented by jay군 at 2009/10/04 12:44
운동한 우키 같아요.^^ 그림 잘 그리는거 정말 부럽죠..전 하늘맑음이 캐릭터로 만화 그리고 싶은데..진짜진짜 그림은 저랑 너무 멀리 있는거 같아요. ㅠ_ㅠ
-
Commented by 베베 at 2009/10/04 20:42
그래도 우키의 묘한 눈빛이 잘 살아있는거같아요 ! 역시 좋아하는걸 그리는건 즐거운일.ㅎ
-
Commented by 징징 at 2009/10/05 09:37
어쩐지 실제로 보는게 훨씬 나은걸~
그림도 그렇긴 하지만, 사진 찍어놓으니 어째 납작투디가 됭어버린 것 같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멋지심! 게슴츠레 우키키키키키
근데 왜 우키만 그려? 바둥이랑 구름이는 왜 안그려죠? -
Commented by gyul at 2009/10/05 16:40
제가 저런 실력을 가졌다면 중학교때 미술선생님이 너무 진지하게 교사실로 불러 '너 지금 나랑 장난하는거니?'라고 묻지는 않으셨을텐데요...ㅠ.ㅠ
잘그리는것까지는 아니어도 뭔가 그리면 그것이 뭔지 알아볼정도만 되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저는 아마 삼억장을 그려도 쉽지 않을거예요.^^ -
Commented by 베베 at 2009/10/07 08:30
하루하루 빼먹지하구 몇장이라두 그리면 도움이되는거같아요 (..이래놓고 정작 본인은.ㅋㅋ)
저두 다시 시작하기로! . .잘할려고나 멋있게 보이려고하지않고 자기 나름대로의 목적을 정해놓고 하면 좋대요!.드로윙을 잘하는 방법이라는건 없다잖아요.ㅎㅎ.
그렇게 꾸준히 조금씩하다보면 대포고양이님만의 드로윙이 만들어질듯.! :-D -
Commented by 베베 at 2009/10/08 22:01
후후.출근하시면서 지하철에서 손바닥만한 수첩에 크로키해보세요.낙서두.ㅋㅋ
스캔하셔서..음. 포샵에서 손보면 괜찮아질텐데!
타블렛은 또 타블렛대로 연습해야되는거같아요.연필이랑은 또 막 다르니까.T_T -
-
Commented by 베스트캣 at 2009/10/11 22:20
풍기는 분위기가 우키랑 정말같네요 ^^* 지긋히 웃고있는모습이 꽤~ 매력있는걸요?
이곳에 올때마다 자주 업뎃되는게 참 즐거움입니다..
눈팅?만 자주해서 죄송하기만하네요 ㅎㅎㅎ
그림 너무 멋지세요~~!! 저는 고양이를 그리라면 눈으로는 그려도 손이 따라주질 않는답니다 ㅠㅠ -
Commented by 나비 at 2009/10/13 13:57
낙서를 끄적이다보면 꼭 고양이 그림을 그리게 되요..
제 책상에도 포스트잇에 조그맣게 그려진 맑음이가 있어요^^
대포고냥님이 그리신 우키는 '우키 일년 후' 같은 느낌?
자주 그리시고 자주 보여주세요!!(왠지 징징님도 그림 잘 그리실거 같은..)
언제까지나 아기일 것만 같았던 울집 막내 우키양이 벌써 생후 7개월을 꽉 채웠다. 바둥이와 구름이 모두 6개월에서 7개월 령 사이에 중성화를 했었는데, 우키는 워낙 발달이 좋아서 - 무게가 거의 다 큰 바둥이와 비슷 - 발정이 일찍 올 까봐 좀 걱정이 되었던 것. 그래서 지난주에 서둘러 중성화수술 예약을 잡고 토요일 아침부터 움직였다. 병원은 사당에서 과천으로 가는 길 가에 있는 중성화수술 전문 병원. 여기는 네이버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에서 알게된 곳인데, 정말 실력 좋은 수의사님이 계신곳이다. 바둥이는 신혼집이 있던 용산의 동물병원에서 수술을 했었고, 구름이 부터는 여길 오기 시작했는데 수술도 깔끔하고 예후도 참 좋았다. 소개를 원하시면 연락 요망.
길이 막혀, 10시 30분이었던 약속 시간보다 20분 정도 늦게 도착했다. 우키가 마취주사를 맞고서 멍- 해지는 걸 보고 도돌미와입후는 또 눈물이 날 것 같다고 한다. 30분여의 수술이 끝나고 우키가 나왔다. 배변 패드 위에 엎드려 있는 우키. 수의사 선생님이 적출해 낸 난소를 보여주시는데, 엄청 붉게 충혈되어있고 크게 부풀어 있다. 말씀에 의하면 발정이 가까워 오면, 이렇게 난소가 발달한단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구름이도 수술을 시켰었지만 구름이의 난소는 정말 실 같았다. 역시 우키는 초 우량아 였던 것. 조금만 늦었더라도 발정이 왔었을지도... 휴우...
집에 데려와서 눕혀 놨더니, 누운채로 두 번이나 오줌을 지리는 우키. 비틀비틀 다니다가 토하기를 한 번. 그래도 하루가 지난 일요일에는 거의 수술 전 수준으로 회복해 똥꼬발랄하게 뛰어다니게 되었다. 중성화 수술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들도 간혹 볼 수 있지만, 그것은 고양이에 대해 이해가 부족해서이다. 중성화 수술로 더 오래 살 수 있으며, 비뇨기 계통, 생식기 계통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발정기 때 마다 교미를 시켜주고 아기를 갖게 하면 그 아기들은 다 어떡할 것인가. 다 분양하라고? 그리고 그 때마다 소진되는 어미의 체력은? 그렇다고 교미를 시켜주지 않는다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너무나도 힘들어 하게 된다. 중성화 수술을 인간 마음대로 자연의 섭리에 손을 대는 행위 따위로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키워보고나 말하라고 하고싶다.
뻗은 우키-
우웅- 배아파-
-
Commented by sean at 2009/09/28 13:04
조그만 녀석의 미간이 잔뜩 찌푸려있군요.
사람으로 치면 아기인데 얼마나 아팠을까요.
더 건강하기위해 고통을 이겨냈으니 앞으론 더욱 똥꼬발랄하길 기원합니다.
우키도 우키지만,
저는 그날 바둥이가 갸우뚱한채로 문 앞에서 절 바라보던 눈빛을 잊지 못해요.
담엔 제가 산책을... : ) -
-
-
Commented by 나비 at 2009/09/29 11:38
중성화 수술을 하면 냥이들이 더 애교가 많아진다고 들었어요~
우키는 이제 말괄량이에서 애교쟁이 막내로 변신하는거 아닐까요^^? -
Commented by gyul at 2009/10/03 03:22
어우......우키의 아픔이 적나라하게 느껴지는 사진인걸요?
저도 키우던 강아지 수술후에 보러갔다가 마취에서 깨어나는거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암튼 이제 우키는 괜찮은거죠? ㅎㅎ -
Commented by flat(여) at 2009/10/08 15:36
우키표정을 보니 막 먹먹해져요.. 징징님네의 마음이 보인달까요 ㅠㅠ
저희 포동이도 7개월즈음인가요 중성화 수술했었어요
아무렇지않은듯 막 돌아다니는것 보고 웃음도 나면서도 미안했어요 ㅠ_ㅠ
신나는 고양이 아파트
윗층 변태 바둥 아저씨
뭐야 이 아저씨;;;
바둥아저씨, 한복바지 좀 제발염-
-
-
Commented by 마롱 at 2009/09/14 13:22
사진 하나하나 넘기면서 제대로 뿜었습니다
(바둥이 지못미, 아직은 장모인 구름이ㅋ)
우키 큰 게 젤 충격적이어요- -
Commented by 연님 at 2009/09/16 16:51
참으로 훈훈한 사진이에욧. 아...얘들아 이모집에도 좀 작은 아파트가 있단담.☞☜
놀러오렴. -
Commented by gyul at 2009/09/17 23:00
ㅎㅎ 나모키님의 블로그에도 아주 재미있는게 많네요. ㅎㅎ
어쩜 이렇게 부부가 곱배기로 짱귀짱귀하신지...ㅎㅎㅎ
그나저나 엘레강스한 구름이의 모습...간만이네요.^^
불과 며칠 전 아침, 서랍장 밑에 쏙 들어가 있는 우키를 꺼내려고 꼬리를 지긋이 당기는데, 얘가 나한테 하악질을 하는거다. 그래서 열라 혼만 내주고 출근. 그리고선 퇴근해서 자세히 보니, 우키가 이상하다. 살짝 살짝 저는가 하면, 앉을 때도 자꾸 옆으로 흐르는 오른쪽 뒷다리. 아니, 다리를 절 이유가 없는데 왜지? 새벽에 다른 애들이랑 놀다가 캣타워에서 떨어졌나? 설상가상으로 오른쪽 고관절 부위를 더듬다보니 애가 욱- 욱- 하면서 아파한다.
그래서 지난주 토요일, 우키를 안고 다니던 동물병원에 다녀왔다. 선생님이 우키 다리를 하나하나 만져보시더니 우측 고관절이 빠진단다. 걱정했던 바와 같이 혹시 어디서 떨어지면서 뼈도 같이 상한건 아닌가 싶어 엑스레이 촬영. 결과는 뼈는 상한 곳이 없고, 관절의 연골도 손상 없음. 수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엑스레이 소견상으로는 관절을 가동범위 바깥으로 벗어나지 못하게 잡고 있는 인대가 끊어지거나 늘어난 것은 판단 불가란다. 우선, 어디서 떨어지거나 해서 인대가 좀 늘어난 상태 정도 일 수도 있다. 이 경우, 케이지에서 한 달여를 쉬면 (cage rest) 완치 된다고 한다. 그런데, 인대가 아예 끊어졌다면 다시 붙기 어려울뿐더러 수술 이 외에는 별 다른 방법이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천적인 탈구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툭하면 어깨가 빠지는 사람과 같이 말이다. 일단 소염제와 진통제 처방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유가 뭘까.
그러다가, 나비님이 올리신 포스팅을 보았는데 - 맑음이도 오른쪽 다리가 자꾸 옆으로 새고 후덜덜 한다는 - 깜짝 놀랐다. 어찌 이리 똑같지;;; 원래 아메숏들이 뒷다리 관절이 좀 부실한걸까. 여전히 미스테리다. 며칠이 지난 지금, 뒷 다리는 약간 불편해 보이지만, 여느 때와 같이 미친듯 활발하다. 어릴 적 생각이 났다. 아버지가 내 팔을 잡고 빙빙 돌려주다가 내 어깨가 빠진거다. 뭐 병원에 가서 툭- 끼워넣곤 끝이었지만 어릴 때는 쉽게 탈구가 생기기도 하고 또 성장하면서 문제가 사라지기도 한다. 우키도 아마 그런 것일거라 생각하고, 또 그렇게 믿고 싶다. 여튼, 지금 상황으로는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을것 같다. 인대의 이상유무도 보이지 않는 엑스레이 소견만으로 살을 가르고 열어볼 순 없지 않은가. 열어봤다가, 아무 이상없으면? 다시 꿰매면 되는?
휴우... 우키야 어서 나아라- 토닥토닥-
-
-
Commented by munsuk at 2009/08/04 15:52
곧 괜찮아질꺼에요-!
우키야, 엄마아빠 너무 걱정안하시게 언능 나으렴-!!
그나저나 뛸때는 뛰고 걸을때면 절뚝거린다니,,
사춘기라 괜히 그러는거 아니냐는 우키 억울할 소리를 한번 해봅니다요..으크크 -
Commented by jay군 at 2009/08/04 16:08
아이공 우끼~ 너무 발랄하게 놀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맑음이는 하체부실에
고양이 털 알러지도 있는거 같아요. 자기 털 날리면 재채기해요..-_-; -
Commented by 나비 at 2009/08/04 16:53
우키야~ 아푸지마라~ 그런건 말쿰언니 안닮아도 되는데;;;
말쿠미가 하체부실이긴 해도 아무 지장없이 잘 사니깐 우키도 금방 괜찮아 질꺼예욤!
아가니깐 금방 나을거예욤~~!! -
Commented by 마롱 at 2009/08/04 17:25
우키야 ㅈㄱ
케이지 사서 한달간 두면 애가 우울해 할까봐 걱정이네요.
우키는 똥꼬발랄해야 우킨데 ☞☜
우키는 요즘, 생후 4개월에 접어들면서 매 달 한번은 예방접종을 받으러 병원엘 간다. 예전 용산에 살 때부터 쭉 다녔던 차오름 동물병원엘 다시 들렀다. 바둥이도, 구름이도 모두 여기서 접종을 받았었다. 우키는 주사를 맞은지도 모르는듯 하다. 우키야 근데 넌, 주사를 맞는데 왜 자기이름을 외치는거니? '웃키!' 이제 한 번만 더 오면 기본 접종은 모두 끝나는구나- 우키도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우리랑 같이 살자꾸납-
우키-!!!
병원에 사는 오름이
우키가 접종을 처음으로 받던 날도 그랬었는데, 이 날도 카페플랫에 들렀다. 우키는 웃기게도 집에선 그리 뛰어다니던 아이가, 바깥에만 나가면 그리 얌전할 수가 없다는. 조용히 탁자위에 누워서 애교 부리고, 옆에 앉은 손님테이블에 이쁜척 어필하고 꾸벅꾸벅 졸다가- 카페플랫 사장님이 또 '절친 아이스 아메리카노' 를 주시네- 고마워요 사장님- 고양이들과 같이 외출하기에 정말 카페플랫 보다 편한 곳은 없는 것 같다. 우선 사장님 커플 두 분 모두 고양이를 이뻐해 주시는데다가, 우리 고양이들도 카페플랫이 익숙해져 버려서 요즘은 데려다 놓으면 이리저리 다니지도 않고 그냥 누워서 편안하게 잔다. 카페플랫을 알게 된 것이 우리에겐 좋은 인연이다.
도돌미와입후 & 우키 @ 카페플랫
절친 아이스아메리카노
-
-
-
Commented by 연님 at 2009/07/06 13:33
오와와아아.......
부럽지않다 부럽지않다. 부러우면 지는거닷....
하지만. 좀. 마니 부럽습니다.☞☜ -
-
-
-
Commented by yum at 2009/07/13 13:12
가끔 저희가 지못미를 외치는 사진들을 모두 라뵤하시는 거 보면
나모키님은 진정 징돌이의 남모를 매력까지 전부를 랍효하시나봐요~ ㅋㅋ
가끔 저희 덕님도 이상한 말들을 해서 절 깜놀시키긴 하지만요~
첫번째 바둥이 사진부터 해서.묘한 뭉클함이 느껴져요 ㅠㅠ

구름이는 (건방진 요구의) 정신줄을 잡았지.
구름이 귀여워 죽겠음-
요새 구름이는 날 너무 사랑함-
화장실을 가도 졸졸졸 따라댕기고 말이지-
ㅎㅎ 이거슨 레알CCTV인듯하군요..
마치 전봇대위에 올라앉은 천연기념물 부엉이같기도.......ㅋㅋㅋㅋㅋ
CCTV 말씀 듣고 사진을 다시 보니,
저렇게 하루 종일 내려다 보고 있다가,
퇴근후에 하나하나 말해 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기계음으로 말이죠-ㅎㅎㅎ)
사근사근 접대묘로 변신한 바둥이 궁금해요.
벌러덩 애교도 떨고 그러나요?^^
바둥이는 부쩍 어른스러워 졌어요-
그리고, 최근에 바둥이를 데리고 나갔을때,
어린 애들이 바둥일 귀엽다고 쓰다듬어 줬더니-
부비부비 해주는것 보고서 좀 놀랐어요 후후후-
으흥~ 귀요미~
저도 집에 들어가기 전 습관적으로 창문을 바라보게 되요
우리 애들은 내다보지도 않는데 말이죵;;
구름이는 생긴것 만으로 웃김-
나름 지 딴에는 심각한데 말이죠- 후후-
너무 더워지기 전에, 6월에도 뭐 먹으러 가도록 해요-
저번 밤엔 진짜 놀랬었어요- ㅎㅎ 얼마나 예쁘게 쳐다보던지..
바둥이랑 번갈아가면서 쳐다보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사진을 찍었지만 잘 안나오더군요 OTL
퇴근해서 힘들게 헉헉대며 우리 동 앞까지 와서,
위를 휙 올려다 볼때, 애들이 내려다 보고 있으면-
왠지 힘이나요- 불끈!
날 딱 보고선 창문에서 사라진답니다-
문을 열면, 현관앞에 옹기종기 모여서 반겨줘요-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