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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건 뭔가요-
 앗-!!! Veet 로 제모했나요-
 흑- 이제 전 삐급 고양이인거임?
며칠 전, 바둥이는 작은 방 서랍장 위에 높이 높이 쌓아둔 아이맥 박스 위에서 놀고 있던중 우당탕 아래로 떨어졌다. 뭐, 항상 있는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떨어진 자리 근처에 보니 바둥이색 (!) 털이 한 웅큼 빠져있네! 급히 바둥이를 찾아서 이리저리 살펴보니 바둥이 옆구리 털이 삼각형 모양으로 깔끔하게 '제모' 되어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잘 생각해 보니, 쌓아 둔 아이맥 박스 아래에는 잡동사니를 수납하기 위한 플래스틱 공간 박스들이 있었는데 그 서랍 하나가 조금 열려 있었던 것이다. 바둥이는 굴러떨어지면서 열린 서랍에 옆구리를 스쳤고, 순식간에 털이 한 줌 끼었고- 서랍이 완전히 닫힌 것이다. 완전 이른바 0.01초 '서랍 제모' 당한 바둥이. 생 털이 뽑힌 자리를 보니, 피가 맺혀있다. 얼마나 아팠을까- 그나마 일 주일쯤 지난 지금은 다시 '바둥이 색' 털이 송송 나고 있다.
ps. 사실, 굴러 떨어지고도 구름이인지 우키인지를 잡으러 미친듯 달려갔다는-
아픈것도 모르고 말이다. 역시 바둥이는 남자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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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6:30 Trackback 0 Com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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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요 아, 둘이 뭔가 댓글이 따로 놀아. ㅋㅋ..
- 대포고양이 쿠마야 있지-
징돌양이 한탄강으로 워..
- 대포고양이 뭔가 소이왁스는 뽀얀 것이 말이지-..
- 쿠마 순결함에 이끌려서.. 여기까지 흘러들..
- 지요 아, 진짜 뭔가 순결돋긔! ㅎㅎ
- 대포고양이 설치 CD에 보시면,
사설 네트웍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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